▲ 지난 13일 열린 학생 개인상담실 신규 오픈 행사.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가 학생 개인상담실을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서관 내 기존 학생상담실 맞은편에 설치된 개인상담실은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 대학생활에서 일어나는 고민을 전문상담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각자의 타고난 잠재력을 키우도록 돕는 전문기관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내용과 이용에 대해선 비밀이 보장된다.

학생 개인상담실 설치는 지난해 대학 자체구조개혁 및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학생생활연구소(소장: 박춘성 교수) 산하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윤교희 교수)가 운영한다.

상지영서대 관계자는 “상지영서대는 학생 학습역량과 직업기초교육의 강화, 현장중심형 전공학습 역량 강화, NCS 전용강의실 구축 등 교육인프라 향상과 지역산업에 기반한 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만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자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명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 구조개혁 및 특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