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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중소기업, 기업도시로 이전

6개 기업 투자협약…600명 일자리 창출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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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강원도 원주시 유치기업 투자 협약식.

원주기업도시에 알짜 중소기업들이 입주한다. 원주시는 지난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구니카(주), (주)비씨월드제약, (주)비씨월드헬스케어, (주)에코케이션, (주)프로넥스, (주)현대메디텍 등 6개 기업과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1천516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60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니카(주)(대표: 최용명)는 완구, 어린이용 가구 제조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태국, 홍콩, 이스라엘 등에 완구를 판매해 매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원주기업도시 이전을 결정했다. 1만3천200㎡에 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내년 9월경 7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액상 및 분말 주사제를 주력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이다. 의약품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태로 2012년 보건복지부 혁신형기업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개량신약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과 생산설비 확대를 위해 원주기업도시에 신규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3만2천㎡에 750억원을 투자하고, 2019년 말 230명을 채용한다.

(주)비씨월드케어는 (주)비씨월드제약 자회사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KGMP(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시설을 구축해 국내 시장에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 선진의약품 제조시설 인증을 받아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1만7천㎡에 들어서는 신축공장은 올 11월 준공 예정이며, 25명의 상시 고용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에코케이션(대표: 김근섭, 채병제)는 'DIY 화장품' 제조 유통사업과 화장품 제조업체에 원료 납품을 주력하고 있다. 완제품 양산화 시설을 구축하고자 기업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내달 중 원주기업도시 1만1천550㎡에 111억원을 투입해 신축공장을 착공하고,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장 완공 후 7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프로넥스는 피부치료 장비 엑시머레이저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전문벤처기업이다. 해외 27개국의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통과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내달 2만863㎡에 공장을 신축, 2020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280억원을 투자해 136명을 고용한다.

(주)현대메디텍은 피부미용분야 의료기기 제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다. 동안 및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원주기업도시에 신규 생산설비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달 중 5천26㎡에 5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6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분양률은 65%에 달한다.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 관련 제조회사들의 투자문의가 많다. 원창묵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원활한 인력수급과 교통망이 뛰어나 투자 열기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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