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과 주식회사 두진은 지난 26일 시청에서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원주시와 체결했다.

판부면 서곡리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아파트와 일산동 두진하트리움시티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회사 경영진이 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주코아루 미소지움 아파트는 전용면적 59㎡와 79㎡ 359세대로 건축할 계획이며, 총공사비 486억원 중 30.43%인 148억원의 공사를 지역업체에 할당하기로 했다. 

두진하트리움 시티 아파트는 구 시청 부지에 전용면적 59㎡, 84㎡ 509세대와 전용면적 24㎡, 39㎡형 오피스텔 15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은 30.07%로 총공사비 781억원 중 235억원을 지역업체에 할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