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열린 강원폐자원에너지협의회 창립식.

폐자원에너지화 연구, 사업 등을 모색할 '강원폐자원에너지협의회'가 창립됐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단(단장: 서용칠 환경공학부 교수)은 지난 5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강원폐자원에너지협의회 창립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강원폐자원에너지협의회는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지역 특성화 사업, 산·학·관 간 기초공동연구 및 기술 공동개발,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과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시, (사)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주)대경에스코, 원주그린(주), (주)다산기술, 엔이씨파워, (주)로하스텍, (주)알렉스분석시험소 등 관련 기관 및 기업이 협의회 활동에 동참한다.

협의회는 또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구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