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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둥지마을 주목해 주세요"

찐빵·기름으로 특화…농촌체험마을 추진 박동식 기자l승인2015.07.13l수정2015.07.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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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둥지마을 양학용 대표가 마을 내 식품 제조·저장시설에서 찐빵을 찌는 모습.

귀래면 귀래3리 솔둥지마을(대표: 양학용)이 식품가공사업으로 마을발전을 도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작물로 찐빵, 기름 등을 생산·판매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것.

2013년 말 새농촌건설운동 강원도 우수마을에 선정되기도 한 솔둥지마을은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마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민 30명으로 솔둥지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식품가공사업을 하고 있다.  솔둥지마을은 새농촌건설운동 우수마을에 선정돼 받은 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들여 마을회관 옆에 식품 제조·저장시설을 건립했다. 

무엇보다 지난 5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찐빵이 효자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위장과 기관지에 이롭고 암이나 각종 염증 등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하얀 민들레를 비롯해 칡, 단호박, 쑥 등 4가지 천연 재료를 빵 반죽으로 사용하며, 모두 마을에서 재배 또는 채취한 것이어서 믿음이 간다.

솔둥지마을 찐빵은 생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6월 기준으로 하루 평균 20박스를 판매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깨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마을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들기름, 참기름, 깨강정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들기름축제를 열었으며, 올해도 축제를 열기로 했다.

현재는 사업 초창기여서 생산량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소량씩 주문 받아 판매하고 있지만 점차 깨와 가공식품 생산량을 늘려 소득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솔둥지마을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농업과 환경자원, 예술가, 식품관련 전문가 등을 연계해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또한 농가식당 개업도 검토 중이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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