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료 전문점 '공차 혁신도시점(대표: 전정민)'이 혁신도시 내 광물자원공사 앞에 문을열었다.

오리지널티, 공차 스페셜, 밀크티, 그린티 에이드, 스무디, 주스 등의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공차의 특징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당도와 얼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음을 가득 채우고 정작 음료는 얼마 들어있지 않은 일반적인 판매 형태와는 다른 시스템이다.

또 음료에 들어가는 토핑을 고르고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토핑 종류는 달콤하고 부드럽지만 끝맛이 짭쪼름한 밀크폼과 순 식물성 녹말젤리로 찹쌀떡 느낌을 주는 펄, 입안에서 아삭하게 씹히는 알로에, 다이어트에 좋은 꼬들꼬들한 화이트 펄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간식이 생각나거나 출출할 때는 토핑의 양을 늘리고,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고 싶을 땐 토핑을 빼고 개운하게 마셔도 좋다. 

대만 브랜드인 '공차'는 웰빙 재료를 사용하는데 재료는 5시간 안에 모두 사용하고, 시간이 지난 것은 폐기한다. 

바로 옆 건물에 '산토스'라는 커피숍을 전 대표 아내가 운영하고 있어, 양쪽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
▷문의: 748-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