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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성큼'
포토슬라이드 : 초
2014년 08월 18일 (월) | 박성준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붉게 익은 고추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예년 같으면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기인데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인지 8월 중순인데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진다. 사진은 지정면 안창리에서 김귀종(90)·이춘복(80) 부부가 첫 수확한 고추를 말리고 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붉게 익은 고추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예년 같으면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기인데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인지 8월 중순인데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진다. 사진은 지정면 안창리에서 김귀종(90)·이춘복(80) 부부가 첫 수확한 고추를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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