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5일까지 … 불우이웃 돕기 개최

상지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상지 민주화 10년’ 행사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학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상지대학교 민주화 10년을 기념하고, 시민대학 추진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3일, 교수와 교직원, 학생이 함께하는 구성원축구대회와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바자회등을 펼친다.
또한 원주역 앞에서 결식 아동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미혼모 발생 예방 관련된 의식개혁 사업과 건강프로그램도 진행한다.


4일에는 청원학교 학생들을 초청, 레크리에이션과 일일운동회, 만화영화 상영등 ‘장애학우 일일 대학체험 행사’를 펼친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상지 민주화 10년 기념비 제막식과 함께 시민대학 건설을 위한 범국민 상지 단축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다.
이후 원주시민 노래자랑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