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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디코넷, 작년대비 매출 2배 성장

고압산소챔버 제조기압 심세현 기자l승인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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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대 대표

고압산소 치료기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문막읍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내 (주)메디코넷(대표: 한용대)이 작년에 2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매출이 6억5천만원에서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한 대표는 "작년 해외 판로개척으로 수출이 늘고 자폐증 환자 치료 목적으로 효과가 입증되며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수직상승 했다"고 말했다.

(주)메디코넷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전문 제조기업으로 엔지니어 출신인 한 대표가 지난 2008년 8월 구 (주)메디슨(현재 삼성메디슨)에서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설립이후 한 대표는 몇 번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회사를 설립하던 해 1억2천여만원의 매출이 다음 해 8억원으로 증가해 595%의 성장을 하면서 탄탄대로를 걷는 듯 했다. 하지만 2010년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듬해에는 몸이 아파 4개월 간 병원신세를 지면서, 매출은 전년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강소기업을 추구하는 한 대표의 경영 마인드가 회사를 다시 도약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패밀리 쉽을 바탕으로 인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대표의 경영 방침이 빛을 발한 것이었다.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와 자유로움은 직원들의 장기근속으로 이어져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 중 창업 멤버들은 그대로 있으며, 현재는 13명으로 늘어났다. 한 대표는 "사장은 코디네이터 역할만 할 뿐 대부분은 직원들의 자율성에 맡긴다"고 말했다.

   
▲ 메디코넷 고압산소챔버 O2one H750.

올해 (주)메디코넷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FDA 승인을 준비중이다. 해외 2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판로를 꾸준히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압산소치료기 시장은 뚜렷한 경쟁업체가 없는 상황으로 시장개척에 노력한다면, 앞으로 큰 수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압산소챔버는 산소를 캡슐형태의 공간에 주입해 기압과 농도를 상승시켜 산소가 가스화 돼 혈액, 체액 속에 쉽게 녹아들어 전신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의료기기다. 질병이 발생하거나 손상된 조직세포에 고기압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해, 혈장 내 산소 용존도를 증가시켜 여러 가지 치유와 재생을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

현재 서울 아산, 고대 안암 등 국내외 다수의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및 대기업 스포츠 팀 선수들이 피로회복 용도로 사용하면서 점차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심세현 기자  shimse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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