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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진청 업무협약

복숭아 동해피해 막는다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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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열린 원주시와 농촌진흥청의 업무협약식.

치악산복숭아의 동해 피해를 막기 위해 원주시와 농촌진흥청이 손을 잡았다. 지난 6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 기관은 협약을 맺고 복숭아 동해 피해 실증연구 및 매뉴얼을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원주에서는 지난 2010년 385농가, 2011년 150농가가 동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원주의 복숭아 재배 전체면적의 43%, 15%일 정도로 피해가 컸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 피해 시 기반조성 및 묘목 심는 법, 동해 피해 예방법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부분 복숭아 농가가 충북 옥천에서 중국산 대목을 구입해 재배하는데 이럴 경우 피해가 심각하다"며 "동해에 강한 개복숭아에 접을 붙여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도 농촌진흥청과 공동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를 위해 관설동에 1천650㎡ 규모의 복숭아 우량묘목 시범포를 조성하고, 4천주를 시범 재배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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