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봉사단. 왼쪽부터 박인해 양, 김정수 군, 김현정 양, 변진영 군

위스타트원주마을센터(센터장: 전미선)는 파랑새봉사단 캄보디아 해외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한다. 파랑새봉사단 단원 4명이 오늘(18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위스타트 패스웨이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난타교육 등 문화교류 사업을 하는 것.

아동 15명으로 구성된 파랑새봉사단은 난타 공연 재능 기부 봉사를 목적으로 난타를 교육받았고,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파랑새봉사단은 캄보디아 행에 앞서 천연비누 200개를 만들었고, 위스타트운영위원들의 성금을 모아 실로폰 50개를 캄보디아 위스타트 패스웨이로 보냈다.

전미선 센터장은 "학교에서 음악, 미술, 체육수업을 하지 않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