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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황태밥, 이달 말 맛볼 수 있다

대표음식 개발 본격화…전주·광양 벤치마킹 이상용 기자l승인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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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음식 개발이 본격화 됐다. 시범업소로 선정된 8개 업소 대표 및 조리장은 원주시보건소 주선으로 오는 5일 전남 광양과 전북 전주를 벤치마킹 하기로 했다.

광양은 지역 특산품인 매실즙에 재운 불고기가 유명한데 원주 대표음식으로 개발한 치악산한우 복숭아불고기와 유사하다. 전주는 한정식과 비빔밥으로 유명한데 원주뽕잎황태밥 상차림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 남순희 위생과장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까지는 노하우가 있었을 것"이라며 "원주 대표음식에 접목시켜 상품성 있는 메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범업소는 벤치마킹 이후 한국외식메뉴개발연구소로부터 약 2주에 걸쳐 요리기술과 경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어 원주황태뽕잎밥은 오는 22일을 전후해 판매될 예정이다. 치악산한우 복숭아불고기는 치악산복숭아가 생산되는 7월 20일을 전후해 판매가 가능하다.

대표음식 개발 과정에서 음식 레시피는 확정했으나 상차림은 업소별 특성에 따라 달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원주뽕잎황태밥은 일반식당에서는 8천원을 받을 예정이지만 한정식 식당에서는 1만∼1만3천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악산한우 복숭아불고기는 1인분에 2만원 정도 받을 예정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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