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치악예술관


웃음 선사하는 가족뮤지컬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 원주공연이 오는 24, 25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미녀와 야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마음 착한 소녀 벨과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문배우들의 환상적인 무대연기에 조명 등 각종 특수 효과들이 뒷받침돼 즐겁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화려한 의상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양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12시와 오후2시·4시이다. 공연시간은 70분.


주최인 ‘극단 술이’는 지난 99년부터 ‘피터팬‘과 ‘오즈의 마법사’, ‘보물섬’ 등 각종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지명도 있는 원작을 바탕으로 뮤지컬의 대형화, 전문화,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입장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이다. ▷예약문의:080-080-0155, ▷공연문의:02-837-5875(극단 술이 기획팀)


◇각종 특수효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