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성업 중인 프랜차이즈 고기 뷔페점 '공룡고기'가 원주에 처음 입점했다. 냉장육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형 고기집 '공룡고기 원주단계점(대표: 변우현)'은 단계동 봉화산택지 북스타 앞에 자리잡았다.

소등심, 소갈비살, 생불고기, 수제소시지, 우삼겹, 토시살, 안창살주물럭, 갈매기살, LA갈비, 떡갈비, 항정살, 생목살, 생삼겹살, 왕갈비 등의 고기를 갖춰놓은 미트바(meat bar)에서 각자 먹고싶은 부위를 마음껏 가져다가 테이블에서 구워먹으면 된다. 1인 1주문이 원칙이며 14세 이상 성인은 1만6천원, 초등학생 1만원, 7세까지 미취학 아동 5천원이고 4세 이하는 무료다.

고기는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냉면(4천원), 알밥(2천원), 계란찜(2천원), 된장찌개(2천원)와 같은 후식(사이드)메뉴와 공룡갈비찜, 육회와 같은 스페셜 메뉴는 별도요금을 받는다.

또 점심특선으로 갈비찜정식(8천원), 육회비빔밥(5천원), 소불고기전골(7천원), 냉면(5천원) 등이 있다. 오전11시30분부터 밤11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 '공룡고기'는 거대한 공룡의 이미지를 접목시킨 브랜드이며 정육점형 특징을 한단계 업그레드 시켰다.

▷문의: 748-0052(공룡고기) 　임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