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북토피아 멀티미디어 기능 첨가


전자책회사 와이즈북토피아는 최근 한길사, 열림원, 창작과비평사, 김영사, 시사영어사, 푸른숲, 이레, 사계절, 시공주니어등 국내 유명 출판사와 공동으로 67종 102권의 특수기능 전자책을 내놓았다. 전자책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첨가돼 있다.
전자책들이 선보이는 특수기능을 살펴보면 「시간박물관」(푸른숲) 「한국의 풍속화」「신라의 마음 경주 남산」「도산서원」(이상 한길사)은 3차원 기술을 적용해 독자들이 마치 책 속에 있는 이미지 안으로 들어가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살아있는 갯벌 이야기」(창조문화)는 주요 갯벌 생물의 서식활동을 담은 동영상 자료를, 「원형의 섬 진도」(이레)와 「동해안 별신굿」(박이정)은 실제 연희 장면을 담은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가시고시」(밝은세상) 「연극이 희희낙락」(김영사) 「조금은 가난해도 좋다면」에는 저자인 조창인 명노진 최용건씨의 동영상 인터뷰가 실려 있다. 특수기능 전자책은 이 회사 인터넷사이트(www.wiseb
ook.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문화관광부 주최 ‘전자책산업전’에서도 전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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