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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49번 지방도 훼손

인근 주민 사고위험 호소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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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관거 정비공사 과정에서 심하게 훼손된 문막 49번 지방도.  
 

문막지역 49번 지방도가 하수관거 정비공사로 훼손돼 인근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원주시가 발주한 문막읍~후용리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부론일반상수도공급을 위해 4.2km 구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49번 지방도가 심하게 훼손,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도로는 골재차량은 물론 인근농가와 부론으로 향하는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구간이어서 사고위험이 높다.

궁촌리 임재인 이장은 "하수관거공사로 인해 도로가 갈라져 공사관계자에게 항의했지만 답변이 없다"며 "훼손된 도로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저녁에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갈라진 도로에 걸려 사고가 날 뻔 했다"고 했다.

이에대해 시공사인 기연건설 관계자는 "도로 옆 하수관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도로가 훼손됐다"며 "훼손된 도로는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마친 후 원상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공사 중이더라도 안내표시판을 설치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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