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가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자유토론의 장인 '공생공락' 토론회를 오는 4일 오전10시30분 횡성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네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농촌지역에서의 문화예술활동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원주·횡성지역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전영철 카나비 센터장의 '농촌지역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지역민과의 문화예술 공동체 만들기' 발제 후 토론으로 이어진다.

　카나비 이소희 씨는 "처음 횡성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인 만큼 더욱 많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나비 '공생공락' 토론회에서 수집된 의견은 카나비 홈페이지와 잡지에 게재되며 일반 시민과 참여하지 못한 예술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매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정리, 제공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일까지 전화(763-9114)나 이메일(canavi@naver.com), 홈페이지(www.canavi.kr)로 하면 된다.

　제5차 '공생공락' 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5시 카나비 문화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63-9114(카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