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으로 흩어졌으나 서로의 방향을 갖고 그들의 전문화된 길을 모색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언어적 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상지영서대 미디어아트디자인과 작품전시회

21일까지 원주문화원



지난 15일부터 원주문화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crosswise’ 전시회에는 회화, 그래픽, 사진, 웹디자인등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상지영서대 미디어아트디자인과 교수 17명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대해 관계자는 시민과 학생 그리고 모든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기 위한 작은 시도라고 설명한다.


김영길교수는 “모든 이미지의 구성은 미디어 시대에 각양각색의 표현 매체를 사용하는 다양성과 그들의 전문성 결합”이라며 “이 전시회가 지역의 생산적인 문화예술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여작가>

강윤숙 김병호 김영길 김진열 김을 김형석 손재호 유관선 이정옥 임병도 원영국 장경호 정수연 조현숙 조은미 홍일 황효창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