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무번째를 맞는 원주불교 교양대학이 오는 21일부터 문을 연다. 원주불교청년회(회장:김희섭)가 주관해 열리는 불교교양대학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학성동 법웅사에서 개강한다.



학성동 법웅사 21~25일



“석존일생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 5년동안 장기계획에 의거해 단계적 주제로 이어갈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법타스님의 ‘믿음, 시작하는 마음’과 북한불교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22일~24일에는 부산불교연구원장인 고순호법사가 ‘석존일생의 재조명-석가모니부처님,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25일에는 지오스님이 ‘믿음, 확신을 가지는 법자(인과법)’를 강의한다.


불교청년회 김희섭회장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번 불교교양대학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기꺼운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및 대표접수: 평원로문화극장앞 가운데주유소(744-5151), 당일접수도 가능.


<임종석 기자>  jsl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