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나 광고 삽입 가능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다.

원주우체국(국장:최종만)은 우표의 옆 부분에 자신의 사진이나 기업의 광고등을 나란히 인쇄해 발행하는 주문 제작형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시범적으로 발행돼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우표 옆 부분을 비워둔 채 우표를 인쇄한 후 디지털 카메라로 즉석 촬영하거나 우편으로 미리 보내진 고객의 사진이나 기업의 광고로 추가 인쇄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진다.


이번에 발행 예정인 이 우표는 사랑, 감사, 축하, 생일등 모두 4종으로 이중 사랑과 감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신청받았으며 축하와 생일 우표는 6월 1일, 7월 2일부터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20장의 우표와 20장의 사진 또는 기업광고가 들어간 전지 1장의 가격은 7천원으로 많이 구입할 경우 최고 20%까지 할인된다.


우편접수는 개인사진, 기업로고·광고등을 갖고 전국우체국 창구에서 신청가능하며 즉석발행은 서울중앙우체국 직영점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면 된다.


▷문의:742-0014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