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가 물러간 지난 3일 오후 단관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경권(12), 민서(5) 두 아들과 함께 공을 찬 박명환(45·단구동) 씨는 "겨울이라고 집안에 있기보다 가끔은 야외에서 땀을 흘리고 나면 건강에도 도움이되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