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학공원이 2007년 토지문학공원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토지문학공원은 소설 토지의 날 제정을 비롯해 소설 토지학교 성황, 토지사랑회 발족 등 2007 토지문학공원 10대 뉴스를 선정, 구랍 31일 발표했다.
　토지문학공원 고창영 소장은 "올 한해 탐방객이 5만명을 돌파할 만큼 많은 분들이 공원을 찾았고 뜻있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토지문학공원이 근대문학 100년사 최고의 작품이 쓰여진 산실로 조금 더 발전을 이뤘다"면서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를 정리하고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쓸고 닦고 보듬은 공원식구들과 올 한 해 10대 뉴스를 꼽아봤다"고 밝혔다.
　
　토지문학공원 선정 10대뉴스
　①2007 소설 토지의 날 시작 ②소설 토지학교 성황 ③토지사랑회 발족 ④박경리 소설 토지 자료관 건물 마련 ⑤박경리 선생 육필 원고 및 소장 도서 기증 ⑥옛집 마당 복원(돌담 철거) ⑦탐방객 5만명 돌파 ⑧국회 문광위 위원단 대거 방문 ⑨국군 장병을 위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 성황 ⑩토지를 상징하는 버스 정류장 준공.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