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층 인테리어 조명 샵.

	▲ 전기백화점 최대훈 대표와 직원들.

　(주)전기백화점 김종우 대표는 전기를 '생활 필수품'이라고 부른다. 김 대표는 "현대사회는 전기를 빼고는 삶을 논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용되는 곳도 많고 찾는 사람도 많은 전기자재의 종류가 무려 1만여개에 이르는 (주)전기백화점은 강원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법인으로 등록돼 있으며 2층 건물과 지하, 창고형 매장까지 500평에 이른다. 제품의 종류가 많아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고 제품의 질이 뛰어나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17년을 전기업에 종사한 최 대표는 전기자재 외에 2층에 인테리어 조명을 판매한다. 조명이 300여가지에 이르며 4월에는 인테리어 제품들까지 갖출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멀리 가지 않고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자동제어부품과 소방자재도 판매한다. 
　전기백화점에서는 판매는 하지만 공사상담은 하지 않는다. 이유인 즉, 설치는 전문가에게 요청하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질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전기는 안전이 우선이므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가에게 시공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영업시간은 오전7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일요일은 휴무, 그 외 공휴일은 영업). ▷문의:742-8090(전기백화점)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