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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랑 빛 축제 2월 19일까지

원주투데이l승인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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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밝히는 찬란한 빛의 향연'

전북을 대표할 야간 문화축제가 생긴다.
 전북사랑 빛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북사랑 빛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주 월드컵 경기장과 만남의 광장 일원 및 구도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행사 규모만 2천평 부지에 예산 20억원이 소요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전북의 빛! 세계의 빛! 화합의 빛!' 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빛을 통해 본 전주의 전통문화, 빛을 통해 본 중국과 한국의 역사 및 조형물, 가요제와 댄스페스티벌, 서커스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전북도 향토 요리장터 등 먹거리 축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다.
 세부행사로는 한글을 이용한 '등'전시, 한지 패션쇼, '등'으로 만든 한옥, 빛으로 보는 한복의 자태 등 빛을 통해 '한 브랜드'(한지, 한옥, 한식, 한복, 한글) 등 전통문화를 표현하게 된다.
 또한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중국의 진시황릉의 살아있는 듯한 병마용 전시를 비롯해 희망의 탑, 호남 제일 문, 중국 천안문 등의 '빛'조형물이 설치돼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재 중국심양에서 열리고 있는 빛 축제 설치팀 100여명이 참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국의 '등'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가장 비밀스러운 전통 문예 예술인 변검 공연과 서커스 공연이 마련되며 매일매일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첨단 조명과 예술조명작품, 멀티미디어 레이져쇼, 찬란한 빛의 향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장산은 겨울에도 좋다'

정읍 '내장산 겨울축제' 20, 21일 열려

겨울의 내장산에는 유별나게 눈이 많이 내린다. 중국에서 발달한 한랭전선이 서해 상공의 따뜻한 기류의 영향을 받아 눈 구름으로 변하면서 서해안 내륙으로 진입하고 내장산에 막혀 엄청난 양의 눈을 뿌린다. 해마다 연초에는 6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해 입산을 통제할 정도다.
 눈이 많은 내장산은 단풍철의 혼잡과 달리 천년 사찰 내장사와 부속암자인 벽련암ㆍ원적암ㆍ도덕암 등의 풍경소리만 고요를 깨는 설국이 된다.
 빨간 단풍에 취한 행락객의 시끌벅적했던 가을 내장산이 하얀 소복 차림의 단아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내장산 겨울 축제는 단풍철에만 몰리는 관광객들에게 겨울 내장산의 진수를 홍보하려고 정읍시가 2004년부터 기획했다. 겨울의 조용한 내장산을 널리 알려 주민 소득 증대와 연계한다는 취지다.
 올해 겨울 축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내장산 일원 및 제2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희망의 떡국나누기, 전자현악 퓨전 초청공연, 황금돼지잡기 가족등산대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리며 21일에는 우리가락 한마당, 주부 어울마당, 가족 건강달리기대회, 청소년 장기자랑, 내장산 추억만들기 노래자랑이 마련된다.
 특히 건강달리기 대회는 내장산 제2주차장부터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의 구간을 가족끼리 달리면서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다.
 한편 상설 부대행사로는 내장산의 생태를 주제로 한 얼음조각 전시 및 시연, 겨울철 추억의 먹거리 체험, 황금돼지해 토정비결 보기, 신년휘호 써주기, 소원 단풍나무 만들기, 열기구 체험, 눈썰매 타기 등이 열린다.
 관광객 참여행사로는 2007 희망복돼지 연날리기가 마련된다. 이번 2007 희망 福돼지 연날리기 체험 행사는 연 만들기 체험과 연 꼬리에 희망과 소원을 적어 날리는 내장산 겨울 추억 만들기의 메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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