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세군교회(담임사관:이운승)가 11일 오전11시 중앙시장 입구에서 '2006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운승 담임사관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기열 시장과 원경묵 시의회 의장, 이철성 원주경찰서장, 원주시 기독교연합회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손명식 구세군 서울지방관의 시종 선언과 36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일간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4일까지 중앙시장 입구와 E-마트 로비에서 1천7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할 계획이며 성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구호와 재해민 구호, 재가복지사업,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