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 규 상운당 안경원 대표
? 34살
? 원주고 졸업
? 연세대 물리학과 88학번
? 서울 보건대 95학번
? 연세대 경영정보대학원 재학
? 상운당 경영


동정란은 중요한 정보원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88학번, 서울 보건대 안경과학과 95학번,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정보 대학원 00학번으로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고 있는 박원규씨(34).


“많이 배우는 것이 지역발전에 해는 안될것 같다”는 겸손한 박사장은 40세가 될때까지는 지식을 쌓는데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살면서 알고 싶은 것, 알아야 할것, 필요한 것이 많다고 느낀다는 박사장은 원주고출신의 원주 토박이다.
‘고객들의 눈 보건책임’이라는 슬로건으로 40여년을 이어오고 있는 ‘상운당 안경원’을 경영하고 있다.
박사장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시작한것은 부친의 뒤를 이어 8년전부터다. 박사장이 처음 신문을 접한 때는 6년전.


서비스 직종이다 보니 바깥 사람들 소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원주투데이 신문의 동정란은 박사장에게 자칫 서먹할 수 있는 관계를 매끄럽게 해주는 중요한 정보원이라고.
지역신문이다 보니 이곳 저곳 돌아가는 소식을 시간 날때마다 볼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경제와 문화기사를 좀더 많이 다루어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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