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씨(40·사진)는 진정한 지역 언론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기자의 생각이 아닌 철저하게 시민의 위치에 서서 기사를 발굴하고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시민의 입장에 서서 판단해야”




그리고 기사를 쓰더라도 형평성과 공정성 그리고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인가라는 부분을 되짚어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고 지면이 너무 많아 신문이 전체적으로 산만한것 같다”며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에서만 18년 근무한 곽영씨는 고객이 바쁘면 자신이 직접 A/S도 해 주는등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취미생활로 시작한 사진은 벌써 15년째. 사진작가협회 원주시지부 회원인 그는 예전에는 인물 사진을 주로 찍었지만 요즘은 풍경에 앵글을 맞추고 있다.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