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직업전문학교·(주)메디아나 산학협정

원주직업전문학교 (원장:김광수)와 (주)메디아나(대표이사:허상)가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 인재육성에 힘을 모은다.

지난 23일 원주직업전문학교 능력개발센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교류협력 협정식을 가진 양 기관은 원주직업전문학교에 신설된 의료전자공과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 필요한 현장성 있는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제품 개발 공동 연구 및 생산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원주직업전문학교와 메디아나에 따르면 직업전문학교는 메디아나에 필요한 기능인을 양성해 우선 취업 시키고 메디아나는 직업전문학교 교육생의 현장실습과 견학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원주직업전문학교 김창규 교무부장은 “생산실습과 직무능력향상 훈련 등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증진시킬 것이다”며 “신기술을 익힌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광수 원장(사진 오른쪽)과 허상 대표는 지난 23일 산학교류협정을 맺었다.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