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호리, 새농촌운동  응모

호저면 매호리(이장:이하섭)가 새농촌건설운동 강원도 심사를 받게 됐다.

원주시는 올해 새농촌건설운동을 실시한 매호리와 흥업면 매지3리를 평가해 매호리를 도 심사에 응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호리는 작년부터 새농촌건설운동을 해 왔으며 지난해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민박 방과 교육장, 식당 등을 갖춘 녹색체험관을 짓는 등 애를 써 왔다.

또한 매호리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농촌관광을 추진하는 마을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을 받으면 1억원, 우수상은 6천만원, 장려상은 3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하섭 이장은 “마을주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