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관·단체 의견 교환


원주시는 장기적인 내수침체 및 고유가 등으로 기업을 비롯한 상경기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오는 31일 오전10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제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주상공회의소, 여성이업종교류회, 각 공단협의회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석해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2단계로 관련기관과의 실무대책협의회를 거쳐 적극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달 중 경제진흥확대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