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팬클럽 ‘X-CLUB’하얀파도 운동 전개예정


원주 삼보TG의 팬클럽인 ‘X-CLUB(회장:김병준)’이 ‘햐얀파도(White wave)’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햐얀파도 운동은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이 붉은 옷을 입고 열 두 번째 선수가 되어 선수들을 응원했던 것처럼 원주 TG삼보를 사랑하는 팬클럽과 시민들이 선수들의 홈 경기 복장인 흰 티셔츠를 입고 응원을 하자는 것.


특히, 홈 경기 4쿼터마다 펼쳐지는 파도 응원에 전 관중이 흰 티셔츠를 입고 햐얀파도를 일으킨다면 응원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는 ‘X-CLUB’의 생각이다.


X-CLUB는 이를 위해 일반시민들도 서포터즈 단체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거나 흰색 티셔츠를 입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규시즌 남은 경기는 총 14경기. 하얀파도 물결이 정규시즌 우승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 우승의 영광을 일궈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준 X-CLUB 회장은 “햐얀파도 운동이 앞으로 코트 응원문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