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동의서 징구 박차


우산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한성우)가 다음달 26일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50% 동의서 징구를 예상하고 있다. 우산아파트 전체 세대수는 690세대로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동의서를 징구받아야 한다.


추진위원회측은 주민 호응도가 높아 무난히 동의서 징구를 마치고 조합을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성우 위원장은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5일만에 50여세대에게 동의서를 받았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예상보다 빨리 동의서 징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