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지난 20일 원주와 횡성지역 국가유공자 40여명을 초청해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병들에게 선배 전우들의 무용담을 들려주고 변화한 병영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것.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배 전우들과 현역장병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에 들어선 유공자 40여명은 6.25당시 열악했던 환경과 달리 발전된 장비및 시설등을 둘러 보면서 놀라워했다.


군부대측은 유공자들이 현역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부대를 견학하는 시간등을 가졌다.

군부대측은 행사를 마친후 국가 유공자들을 횡성온천으로 안내해 온천욕을 즐기기도 했다.

<진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