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주공아파트 노인정이 지난 18일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11시 아파트내 노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열렸으며 안승준 무실동장과 채병두 시의원당선자등이 참석해 노인정 개원을 축하했다.

또 무실동새마을부녀회(회장:김경아) 회원들은 이날 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해 노인들과 참석자들에게 음식과 술을 대접했다.

노인회 장대현회장(70)은 “회원들 평균 나이가 다른 노인정보다 훨씬 많은 편이지만 가장 활기차고 재미있는 노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