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범마을 방문 … 전자상거래에 높은 관심

지난 6일 월드컵 취재차 내한한 외신기자중 9명이 신림면 황둔송계 정보화시범마을을 견학했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와 KTF가 주관해 개최하는 Tour-Korea 행사의 일환인 외신기자 IT 기술 견학 프로그램에 황둔송계 정보화시범마을이 포함된 것.(본보 5월 30일자 3면 보도)


이날 외신기자들은 정보화시범마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청송영농조합과 영지농원을 방문, 전자상거래 운영실태와 농작물 재배현장을 둘러봤다. 또 이곳에서 생산된 오이를 직접 시식했으며 황둔리의 찐빵집 3곳을 들러 전자상거래 실태와 찐빵 시식을 했다.


현장을 안내했던 원주시 관계자는 “외신기자들이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청송영농조합 유리온실의 무농약 재배에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다른 외신기자들도 13일과 20일, 27일에 이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