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김명기)가 지역 인재 기르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5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5일 학성중, 원주중, 북원초교등 관내 초·중 8개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42명에게 장학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는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줬던 것을 일반 학생들로 확대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장학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2년전까지 계속해오던 것을 다시 시작한 것”이라면서 “사회 환원과 빛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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