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추석전후 특별단속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3일까지 현역 의원과 공직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선관위는 의정활동보고나 추석인사등의 명목으로 찬조금품을 제공하거나 인사장을 돌리는등의 선거법 위반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 지구당과 국회의원, 시장, 지방의회 의원, 입후보예정자에게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점 단속대상은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물, 사은품및 음식을 제공하거나 현수막, 인사장 발송, 인터넷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신고제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제보:1588-3939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