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사업계획서 제출
2001자활근로사업을 위해 원주시는 조건부수급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제공및 공동창업등 자활사업을 벌일 자활근로수탁기관(단체)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자활근로수탁기관(단체)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은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조합등 민간단체면 된다. 원주시는 취로형 자활근로사업을 벗어난 수탁기관에 의한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사업에 자활근로사업예산중 30%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의 초기성공을 위해 집수리도우미, 간병도우미, 지역환경개선사업, 국민연금길라잡이, 푸드뱅크등 중점추진사업의 수행실적을 감안해 선정하고 원주시자활사업의 특성화를 나타낼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심사과정은 원주시자활기관협의체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심사하고 선정이 되면 사업위탁계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제출및 문의: 741-2320(원주시복지정책과)

<임종석 기자>  jsl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