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관광타운 조성”

지정면 신흥균면장

“지역업체와 연계한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신흥균 지정면장은 지난해 각종 성과에 만족하며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도로확포장을 빠른시일내로 마무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신면장은 “주민숙원사업 28건에 37억6천여만원을 투입, 지역현안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존 지역축제를 보다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10억6천여만원이 배정됨에 따라 섬강축제등을 확대 개최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월송2리 송호 ~ 구미간 1.7km와 판대2리 하구현 ~ 상구현간 4km도로 확포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문막 ~ 안창간 대교건설과 관련 원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월송1리마을을 새농촌건설운동 시범마을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신면장은 “지역 대형관광업체들과 연계한 관광타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면정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에 역점 두겠다”

태장2동 홍선표동장

“태장2동을 청정지역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태장2동 홍선표동장은 올 한해동안 환경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가장 먼저 태장2동을 관통하는 흥양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자생단체와 연계 매주 토요일마다 정화활동을 펼쳐 흥양천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한다. 이에 현재 추진중인 하수관로 매립이 끝나면 원주천 둔치 못지않은 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의 관문역할을 하는 지역으로서 36사단 진입로에 코스모스를 식재, 관광원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사업중의 하나다.

또한 지역내 저소득계층이 많은 점을 감안, 분기별로 생일잔치를 개최하고 주기적 방문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동장은 “인구가 2만5천여명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원칙을 말하면서 “자생단체의 활발한 협조를 바탕으로 깨끗한 태장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류호준 기자><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