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관설동(동장:이윤희)에서는 내달초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미산성 답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화합체육대회를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하루 웃고 즐기는 1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답사를 추진했다.
이윤희동장은 “인근에 위치한 사적지임에도 영원산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해미산성을 부각시키고 등산을 통해 모든 주민이 가을을 만끽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얻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