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개동이 하나로 통합된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류영수)는 올해 1월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겸한 월례회의를 통별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어 지역의 중요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의 중앙동은 평원동과 학성2동이 통합되면서 동민간의 화합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으로 손꼽혔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지역주민 화합의 일환으로 중앙동 23개통을 월별로 2~3개통씩 나눠 순회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각종 행사에 대한 주민 참여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류영수 통장협의회장은 “도농통합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현 기자>  chpark@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