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림 통장. ◇김스젠씨


우산동 통장협의회


우수 공무원·통장 선정


우산동통장협의회가 우수 공무원 및 통장을 선정했다.◇김스젠씨
우산동통장협의회는 지난달 회의를 열고 김스젠씨와 박봉림 14통장을 각각 선정, 오는 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시상을 할예정이다.◇김스젠씨
우산동사무소에서 2년6개월간 근무해 온 김스젠씨는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맡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스젠씨
김씨는 “내가 맡은 일에 열심히 했을 뿐인데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스젠씨
우산동에 근무하는 동안 관내 읍면동 평가에서 우산동이 최우수로 선정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손꼽는 김씨는 “우산동은 인구도 많고 지역도 넓은데 비해 동사무소 인원이 적지만 직원들 모두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김스젠씨
남다른 상지공원 사랑으로 눈길을 끈 박봉림 14통장은 마을의 궂은 일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타에 모범이 돼 우수통장으로 뽑혔다.◇김스젠씨
박 통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힘 닿는데 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김스젠씨
올해로 3년째 통장을 맡으며 마을의 대소사를 책임지고 있는 그는 “150세대의 주민들이 모두 적극 협조해 줘 통장일을 하는데 힘든 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김스젠씨
박 통장은 이어 “내년에는 취약지구 주민들 돕기에 좀더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김스젠씨

서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