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재난수요 및 재난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안전관리과를 설치하기로 하고 행정기구 개편안과 공무원 정원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

재난안전관리과는 건설도시국에 신설되며 건설도시국장 분장사무에 관련사무를 두도록 하는 게 행정기구 개편안의 골자다.

또 부서 신설에 따라 공무원 정원을 9명 증원한 1천258명으로 조정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이상용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