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 지지 선언

원주지역 양대 노총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지난 7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한 정복용 후보(민주노동당)와 시의원 후보인 홍중희 후보(명륜2동), 김경수 후보(원인동)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대표자들이 사전에 회의를 열고 노동자 후보및 친노동자 후보를 선별, 지지선언을 한 것으로 정후보는 기독병원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고 홍후보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해 왔으며 김후보는 원주노동상담소 상담부장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 후보에게 인간적인 신뢰를 보내며 3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