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후보는 매우 공정한 사람입니다.
그런 탓에 더러는 그에 대하여 오해를 하시곤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에서 지내보면, 누구보다도 너그럽고 정이 많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한 고집스러울 정도로 깨끗한 것이 그분의 최대 장점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며, 자신과 또 가까운 주변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그런 분이십니다. 지난 4년간 오직 ‘힘있고 편안한 원주만들기’를 위해서만 살아왔습니다.


민선2기동안 우리 원주시가 훨씬 나아졌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지난 민선1기의 실패한 정책 후유증으로 800억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고 출발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원주의 자존을 회복하고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하느라 동분서주 하였습니다.


요즈음 선거철을 맞아 정책적 과오를 저지른 당사자가 이제와서 적반하장으로 한상철 후보를 호도하는 현실에 가슴이 저려오지만, 저는 우리의 시민의식이 그러한 무책임한 사람들을 구별하는 혜안을 가졌다고 믿기에 반드시 재임되어 원주만을 위한 숭고한 충정을 이어가실 것을 믿습니다.
새벽 달리기로 아침을 열고 밤늦게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귀가하는 그분의 양어깨에 우리 모두 신뢰와 지지로 큰 힘을 실어주어, 시민의 시대에 우리의 주체의식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조일환(명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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