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천세대 완공예정

시청사 이전 부지확정으로 원주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실택지가 2005년에는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주택공사 강원지사가 무실주공 3단지 19평, 24평형 959세대, 무실주공 4단지 29평, 31평형 730세대를 지은 데 이어 4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도내 최초 국민임대아파트 20평형 709세대도 건립중이다.
또한 국민임대아파트 맞은편에 올 하반기경 32평형 무실주공 2단지 516세대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요진사업도 요진보네르 카운티 849세대를 건립할 계획이어서 2005년경이면 3천70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촌이 될 계획이다.

무실주공 3단지의 경우 이달말까지 모두 입주 완료 예정이며 관내 최초로 중대형 평형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고 있는 요진보네르카운티는 현재 80% 이상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재호 명당부동산 부장은 “시청사 이전등으로 교통요건등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돼 무실택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