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명 6억4천만원 대출

근로자에게 저리로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근로자 참사랑 신용대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한 신용대부는 지난 14일 까지 132명이 6억4천만원을 대출했다.


용도별로는 생활안정자금이 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재근로자 장학금과 실업자가계안정자금이 각각 30건, 산재학자금 12건등이다.
근로자 참사랑신용대부는 신용보증융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모든 근로자에게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보증대출을 해주는 제도로 보증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을 원하는 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보증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743-1172~3

<조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