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장, 벤처타워 건립등 인프라 구축 해결 가능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됐다.
원주시는 최근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중앙부처로 부터 2006년까지 5년간 국비 167억원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에따라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의료기기생산공장 설립, 기술교욱센터 장비교육등 모든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세부 지원 사업을 보면 올해는 모두 62억원을 지원받아 의료기기 생산공장 건축사업비 54억원, 기술교육센터 장비구축 사업에 8억원을 투자하며 앞으로 첨단 의료기기 벤처타워 건립 52억원, 기술교육센터 장비 구축비 53억원이 연차적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올해 말 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건립과 내년 의료기기 전문산업단지 완공 그리고 이번 국비 지원으로 인한 기반 시설 구축으로 원주시는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로 자리를 굳힐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의료기기생산공장을 1만6천500㎡ 규모로 증축하면 60여개 의료기기 업체가 입주해 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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