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신상품 잇따라 출시

국민은행

ABS(자산담보부증권)와 부동산투자신탁을 결합한 투자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분양대금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ABS를 부동산투자신탁 펀드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함으로써 펀드 가입자인 일반 투자자들은 부동산 개발사업의 간접적인 투자수익을 얻게 된다.

투자대상 사업은 두산건설이 경기 분당에 건축.분양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사업이며 총 800억원인 투자금액을 만기가 각각 다른 4개의 펀드로 나눠 판매한다.


현대투자신탁증권

주가하락시 주식을 분할매수하고 주가상승시에는 분할매도해 차익을 누적시키는 시스템펀드 ‘바운더리30혼합투자신탁’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중대형주에 투자하고 70% 이하는 채권및 유동성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투자신탁증권

KTB자산운용의 장인화사장등 3명의 펀드매니저가 공동 운용하는 ‘KTB장기증권저축펀드’를 전국 영업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70%이상의 주식에 투자하고 채권및 유동성 자산에 5%이상을 투자하는 개방형 뮤추얼 장기권 저축 상품으로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되는 일반 주식형 펀드다.


씨티은행

예금가입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금리가 상승할 경우 높은 금리를 적용해주는 1년 만기 ‘수퍼이자정기예금’판매하고 있다. ‘수퍼이자정기예금’은 가입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고객에게 이자옵션을 제공해 주는 상품으로 나머지 기간에 오른 금리를 적용받게 해준다.


1년 만기시에는 원금의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으며 만일 가입자가 만65세이상이면 2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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