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규모 20~29 평형
전세 수요자의 절반이상이 희망주거형태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분석 전문사이트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한달동안 자사 전셋집 알리미 서비스 신청자 6천211명의 희망 전세정보 등록현황 분석결과, 조사대상의 52%가 희망주거형태로 아파트를 꼽았다.
다음으로 26%가 연립빌라를, 11%가 다가구 주택을, 7%가 원룸을 희망주거형태로 선택했다.
계약희망유형은 97%가 전세를 선호한 반면 월세 희망자는 3%에 그쳤다.
희망주택규모는 20~29평형이 60%로 가장 많았으며 30~39평형이 26%, 20평형 미만이 10%, 40~49평형이 3%, 50평형 이상이 1% 순이었다.
각 가정의 전세자금 예산은 5천만원 미만과 5천만~7천만원이 각각 31%였으며 7천만~1억원은 22%, 1억원 이상은 16%에 달했다.


서연남